방콕 입국 금지를 기다리며 방콕에 있는 명소를 소개합니다.
가는 방법
버스, 지상철, 지하철, 보트 등 이동 수단이 있지만 택시가 편합니다. 택시 기사 님에게 왓 프라깨우라고 말하셔도 되구요 핸드폰으로 보여주셔도 됩니다. 택시 요금은 150밧 정도라고 생각해주세요
개방시간 : 오전 8:30 ~ 오후 3:30
입장료: 500밧
오전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오후에 가면 너무 더울거에요 오후에 가신다면 뜨거운 햇빛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썬크림, 선글라스, 모자 등등..
주의사항
민소매, 망사 옷, 반바지, 칠부 바지, 미니스커트, 찢어진 청바지 등 입장 불가능 합니다.
왕국 입구 주변에 100밧에 가리는 옷을 살 수도 있구요 또는 150밧으로 빌린 뒤 나중에 옷을 반납하면 100밧을 돌려 줍니다.
종교 행사나 왕실 행사가 있는 날은 왕궁이 문들 받으므로 왕궁 공식 싸이트에서 미리 확인 합시다.
왕궁의 역사
왓 프라깨오는 타이 방콕 프라나콘 구의 불교 사원으로 방콕 왕궁 주변에 있습니다. 전체 이름은 왓 프라스리라따나사사다람입니다. 일명 에메랄드 부처 사원 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타이에서 가장 영험한 불교 사원으로 여겨지고 있죠.
중앙의 대웅전은 '우보솟'(ubosoth)이라고 하며, 이곳에는 75 cm 높이의 신비스러운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사원으로 들어가는 문은 세 개가 있으며, 중앙 문으로는 왕과 왕비만이 출입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다른 문보다는 작지만, 타이 사람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상징적 절차입니다.
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벽은 하얀 색으로만 채색되어 있는데, 이것은 라마끼엔의 라바야나 신화에서 온 풍경입니다. 이 사원의 내부에 있는 여러 입상들이 이 이야기에서 그려진 인물과 닮아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5m 크기의 거인인 '약'(yak)입니다. 또한 황금 첨탑을 감싸고 있는 원숭이 왕 또한 라마야나의 스토리에서 온 것입니다.
이 사원에는 라마 3세가 덧댄 크메르 제국의 앙코르 왓 모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타이가 문화적, 종교적 기원을 함께 공유하고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곳에는 치앙샌 왕조 때의 양식으로 만들어진 '프라욕 차앙라이'(Phra Yok Chiang Rai)라는 비취색 불상이 안치되어 있는데, 이 불상은 옛 왕비의 90번째 생일을 축원하기 위해 1990년 제작, 1991년에 완성되었습니다
또한 이 곳에 있는 에메랄드 불상은 자주 볼 수 없으므로, 방문하고 싶다면 미리 사전 조사를 하는 것이 좋아요.
전설에 따르면, 이 불상은 인도에서 왔으며, 캄보디아의 왕국에서 표면이 입혀져 1434년 아유타야 왕국에 선물로 전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이 불상은 버마가 아유타야 왕국을 침공해 왔을 때 사라졌다가, 1세기 후에 치앙 싸엔에서 큰 홍수가 난 후에 다시 발견되었습니다. 그 후 치앙라이로 옮겨졌다가 치앙마이로 옮겨졌다가, 쎄따띠랏 왕자가 루앙 프라방으로 치웠습니다. 그의 부왕이 승하하자 그가 싸얌의 왕위를 이었으며, 몇 년 후 비엔티엔의 시암 왕국으로 옮겨졌습니다. 북쪽에서 하우족이 침공을 하자, 루앙 프라방은 시암에 원군을 요청하죠. 베엔티엔의 왕은 시암 군을 배후에서 기습하였고, 딱신 대왕이 라오스와 싸워 에메랄드 부처를 시암으로 반환했으며, 훗날 라마 1세가 되는 짜끄리 장군이 비엔티안에서 이 불상을 가져왔습니다. 처음에는 톤부리로 가져갔다가 1784년 현재의 위치로 옮겨졌습니다.
방콕 입국 금지가 풀려서 가시게 되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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