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중 문제 발생시 조치 요령
태국에서 여행 중 여권, 지갑 등 중요한 물건이 들어 있는 가방을 도난 당했다면 매우 난감할 것이다. 잃어버린 물건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신고를 하면서 신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것을 증거로 삼아 여행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또 물건에 대한 여행자 보험을 들어둔 경우, 귀국해서 이에 대한 보상 신청을 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태국 경찰은 신고번호 191을 사용하며, 관광경찰은 1699번을 사용한다. 특히 출국을 위해서는 여권 분실에 주 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의 영사과에서 발행한 여행 증명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여행 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경찰에서 받은 분실 신고서와 수수료, 항공권 사본을 준비해서 영사과(+66-2-247-7540~41)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 곳에서 여권 발급 신청서, 여권 재발급 사유서, 여권 분실 신고서 등을 작성해서 여행 증명서를 발급 받는다. 그 이후에 여행
증명서(대사관 발급), 여권 분실 신고서(경찰서 발급)를 가지고 태국 이민국을 방문해서입국기록을 확인 받은 뒤에 공항에서 출국한다.
만약, 여행 중 사고를 당하거나 몸이 안 좋아 병원을 찾아야 할 경우에는, 한국어 통역사가 있는 병원을 이용하도록 한다. 방콕에는 방콕 병원(+66-2-310-3000), 밤룽랏 병원(+66-2011-5962) 등이 한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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